엘앤에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이어 실적 개선 통한 차별화 리튬 가격 상승·수출 확대·LFP로 모멘텀 강화 기대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하이니켈 양극재 중심의 물량 성장과 리튬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 이익, 주요 고객사의 견조한 수요가 맞물리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전기차 보조금 축소에 따른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로 국내 이차전지 소재 업체들의 물량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엘앤에프는 NCM 양극재 수출 물량 증가세를 선도하며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을 입증하
대화로 전자증명서 발급…네카오 'AI 국민비서' 시범서비스 개통
전자증명서 100종 발급·1천200여개 공공체육시설·회의실 예약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앞으로는 네이버·카카오 등 민간 앱에서 대화만으로 주민등록등본 발급 등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9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AI 국민비서 시범서비스 개통식'을 열고 민간 플랫폼과 결합한 인공지능(AI) 기반 공공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윤호중 행안부 장관을 비롯해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주요 관계자와 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AI 국민비서'는 국민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민간 앱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제공받는 서비스다.
네이버와 카카오에 적용된 AI와 대화하듯 요청하면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안내받거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시범서비스에서는 약 100종의 전자증명서 신청·발급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전국 1천200여개의 공공 체육시설과 회의실 등을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자사의 대규모 언어모델인 '하이퍼클로바X'와 '카나나'를 공공서비스에 맞게 적용했다.
행안부는 이번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AI 국민비서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출생, 이사, 창업 등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행정정보를 맞춤형으로 선제 제공하는 서비스까지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또 더 많은 민간 인공지능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중개 플랫폼을 구축하고, AI 에이전트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정보원과 협력해 보안 대책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국민비서 대국민 시나리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대상(대통령상)은 '카카오톡 기반 AI 민원 코치'를 제안한 네모팀이 수상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AI 국민비서 시범 개통은 국민 누구나 AI의 혜택을 고르게 누리는 'AI 민주정부'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라며 "민간과 협력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