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이어 실적 개선 통한 차별화 리튬 가격 상승·수출 확대·LFP로 모멘텀 강화 기대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하이니켈 양극재 중심의 물량 성장과 리튬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 이익, 주요 고객사의 견조한 수요가 맞물리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전기차 보조금 축소에 따른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로 국내 이차전지 소재 업체들의 물량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엘앤에프는 NCM 양극재 수출 물량 증가세를 선도하며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을 입증하
2026년 1월 수출이 658억 달러로 역대 1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월별 수출액 및 증감률
관세청이 발표한 2026년 1월 수출입 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3.8% 증가한 658억 달러, 수입은 11.6% 늘어난 571억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87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2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1월 수출은 반도체와 승용차 등 주력 품목의 호조에 힘입어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2.5% 급증하며 2개월 연속 200억 달러를 돌파했고, 11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승용차도 19.0% 증가하며 감소세에서 반등했다. 이 밖에 무선통신기기(89.7%), 석유제품(7.8%)도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46.8%), 미국(29.4%), 베트남(48.1%), 유럽연합(6.9%), 대만(61.9%) 등 주요 시장에서 고르게 증가했다. 특히 대중국 수출은 3개월 연속, 대미 수출은 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수입은 571억 달러로 11.6%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메모리 반도체(66.3%), 비철금속광(40.1%), 금(323.7%) 등이 늘어난 반면, 원유(△12.8%), 가스(△12.5%), 석유제품(△18.7%)은 감소했다. 소비재 수입은 27.4% 증가했고, 자본재는 21.6% 늘었다. 원자재는 0.3% 감소했다.
원유 수입단가는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배럴당 66.8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4.9% 하락했다. 이는 최근 4개월 연속 하락세다.
수출 중량도 전월 2.0% 증가에 이어 1월 11.4% 증가하며 물량 기준 회복세를 뒷받침했다. 반도체 중심의 첨단 산업 수출 확대와 주요 교역국 경기 회복이 맞물리며 수출 증가 폭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반도체 등 전략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시장 다변화를 통해 증가 흐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