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로구청 전경.구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역 17곳, 기초 226곳이 포함됐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별 혁신역량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율적 혁신역량 강화와 주민 체감 성과 창출을 평가 항목에 반영했다.
구로구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국 구 69곳 가운데 16위를 기록했다. 전년도 23위에서 순위가 상승했다. 등급도 ‘보통’에서 ‘우수’로 상향됐다.
평가 항목 전 지표에서 ‘보통’ 이상을 획득했다. 민·관 협력 활성화,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AI 대전환 기반 마련·강화, 국민 체감도 평가 항목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민·관 협력 분야는 현장 중심 문제 해결 노력이 반영됐다. AI·디지털 기술 활용 분야는 건강관리와 주민 안전 서비스 제공 사례가 포함됐다. 국민 체감도 평가에서는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G브로(집으로) 프로젝트’가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구정 전반에서 혁신을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구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