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 개최…3월 12일부터 운영
  • 이웅희 기자
  • 등록 2026-02-27 10:35:09
  • 수정 2026-02-27 14:05:42
기사수정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 개최...3월 12일부터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재건축·재개발 등 주요 도시정비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조합 임·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양천구에서 추진 중인 도시정비사업 물량은 총 8만 9319세대로, 2031년까지 약 5만 7천 호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목동아파트는 지난해 12월 1∼3단지를 끝으로 14개 단지 모두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됐으며, 현재는 조합설립과 사업시행인가 단계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조합 임·직원과 주민의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분쟁을 사전에 예방해 사업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포럼은 3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3회에 걸쳐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진행된다. 회차별 25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3월 10일까지 온라인 구글폼 또는 도시발전추진단(02-2620-4482∼4)으로 신청하면 된다.

 

각 회차 강의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실무 지식을중심으로 부동산 전문가, 변호사 등이 강의를 진행하며, 현장에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1회차는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주제로 시공사 선정 세부 절차와 유의사항을 다룬다. 2회차에서는 `공사비 최근 동향과 절감 방안`을 중심으로 공사비 변동 요인과 사업비 관리 방안을 살펴본다. 3회차는 `통합심의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주제로 정비계획과 통합심의의 관계, 인가 절차 등을 교육한다. 사업 단계별 주요 쟁점과 최근 정비사업 이슈를 사례 중심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강의 주요 내용은 양천구 공식 유튜브 채널 `양천TV`에 게시해 포럼에 참여하지 못한 구민도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럼에 참석한 구민에게는 교육 교재를 배부하고, 3회 중 2회 이상 수강자에게는 수료증도 수여한다.

 

한편 구는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와 투명한 사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5,500명이 참여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도시정비사업은 구민의 재산권은 물론 도시 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양천구 주요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단계별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
사이드 기본배너-유니세프
사이드배너-국민 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