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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역사문화대학’ 운영…아메리카 세계유산 강좌
  • 이웅희 기자
  • 등록 2026-03-04 12:00:02
  • 수정 2026-03-04 12: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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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8일 개강, 10주간 인문 강좌 진행
  • 암사동 유적 선사체험교실서 대면·온라인 병행
  • 성인 120명 모집…3월 4~13일 신청

강동구가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인문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8기 암사역사문화대학 교육.

강동구는 ‘제39기 암사역사문화대학’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4월 8일부터 6월 17일까지 10주간 아메리카 세계유산을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에게 세계유산과 역사에 대한 인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암사동 유적의 가치를 알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도 담겼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선사체험교실에서 진행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온라인(ZOOM, 유튜브) 수강도 병행한다.

 

강좌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다. 총 120명을 모집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김봉중 전남대학교 명예교수의 ‘큰 바위 얼굴로 읽는 미국 문명’, 우석균 서울대학교 교수의 ‘잉카 문명’, 장재준 서울대학교 교수의 ‘아즈텍 문명’ 등 아메리카 역사와 문화유산을 다루는 강의가 진행된다.

 

지난해 강의 영상 편집본은 ‘서울 암사동 유적’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다. 올해 7월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도 온라인을 통해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4일부터 13일까지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대면 수강생 50명과 온라인 수강생 70명 등 총 120명을 선발한다. 수강료는 2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인문 교육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 기반을 마련하고, 암사역사문화대학이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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