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이어 실적 개선 통한 차별화 리튬 가격 상승·수출 확대·LFP로 모멘텀 강화 기대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하이니켈 양극재 중심의 물량 성장과 리튬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 이익, 주요 고객사의 견조한 수요가 맞물리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전기차 보조금 축소에 따른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로 국내 이차전지 소재 업체들의 물량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엘앤에프는 NCM 양극재 수출 물량 증가세를 선도하며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을 입증하
강기정 광주시장 "반도체 팹, 순천 아니면 할 데 없어"
주청사 입지에 "특별시장 순환근무…주청사 3개다"
행정통합 상생 토크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4일 "반도체 팹(fab·생산공장)은 (전남에서) 순천이 아니면 할 데가 없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순천시청 인근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전남 서부권도 거론되지만, 반도체 팹에는 깨끗한 물이 필요하다"며 "섬진강의 물을 활용할 수 있는 순천(동부권)이 용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오는 7월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광주권,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에서 특별법 제1조에 명시된 '인공지능·에너지·반도체 등 글로벌 미래 첨단 산업' 기관·기업 유치전 양상이 감지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강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참 잘한 것이 전기요금 지역 차등제 추진"이라며 "전기를 많이 소비하는 기업은 요금이 싼 지역으로 올 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면 오히려 지자체에서 이전 조건을 따지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특별시 출범과 맞물려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 주청사 위치와 관련해서는 "특별시장이 순환 근무하고 디지털 사무실 개념을 도입한다면 '주청사는 없다', '주청사가 3개다'라는 말이 모두 통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순천에 있는 동부청사, 무안청사(현 전남도청), 광주청사(현 광주시청)를 균형 있게 운영하도록 한 특별법의 원칙을 거듭 강조한 것이다.
강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순천대에서 열린 '통합 상생토크' 행사에서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전남 동부권 발전전략으로 ▲ 광주권·동부권 연계 반도체 메가벨트 조성 ▲ 인공지능(AI)·반도체 인재양성 사다리 확대 ▲ 이차전지 산업 육성 ▲ 광역교통망을 통한 1시간 생활권 조성 ▲ 중소도시형 통합돌봄 특구 지정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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