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엔텍, 도쿄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 참가
GS엔텍(대표 허철홍)은 지난 17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World Smart Energy Week) 2026’에 참가하며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로 전 세계 67개국에서 약 1600개 기업이 참가했다. GS엔텍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영광 낙월 프로젝트 실제 설치 영상과 1/40 축소 모노파일 정밀 모형을 전시했으며 세계 1위인 네덜란드 Sif사와의 협업 공정 영상을 공개해 세계
강기정 광주시장 "반도체 팹, 순천 아니면 할 데 없어"
주청사 입지에 "특별시장 순환근무…주청사 3개다"
행정통합 상생 토크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4일 "반도체 팹(fab·생산공장)은 (전남에서) 순천이 아니면 할 데가 없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순천시청 인근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전남 서부권도 거론되지만, 반도체 팹에는 깨끗한 물이 필요하다"며 "섬진강의 물을 활용할 수 있는 순천(동부권)이 용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오는 7월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광주권,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에서 특별법 제1조에 명시된 '인공지능·에너지·반도체 등 글로벌 미래 첨단 산업' 기관·기업 유치전 양상이 감지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강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참 잘한 것이 전기요금 지역 차등제 추진"이라며 "전기를 많이 소비하는 기업은 요금이 싼 지역으로 올 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면 오히려 지자체에서 이전 조건을 따지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특별시 출범과 맞물려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 주청사 위치와 관련해서는 "특별시장이 순환 근무하고 디지털 사무실 개념을 도입한다면 '주청사는 없다', '주청사가 3개다'라는 말이 모두 통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순천에 있는 동부청사, 무안청사(현 전남도청), 광주청사(현 광주시청)를 균형 있게 운영하도록 한 특별법의 원칙을 거듭 강조한 것이다.
강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순천대에서 열린 '통합 상생토크' 행사에서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전남 동부권 발전전략으로 ▲ 광주권·동부권 연계 반도체 메가벨트 조성 ▲ 인공지능(AI)·반도체 인재양성 사다리 확대 ▲ 이차전지 산업 육성 ▲ 광역교통망을 통한 1시간 생활권 조성 ▲ 중소도시형 통합돌봄 특구 지정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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