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이어 실적 개선 통한 차별화 리튬 가격 상승·수출 확대·LFP로 모멘텀 강화 기대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하이니켈 양극재 중심의 물량 성장과 리튬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 이익, 주요 고객사의 견조한 수요가 맞물리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전기차 보조금 축소에 따른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로 국내 이차전지 소재 업체들의 물량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엘앤에프는 NCM 양극재 수출 물량 증가세를 선도하며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을 입증하
3월 초 한국 수출이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6년 3월 1일 ~ 3월 10일 수출입 현황 [잠정치]
관세청이 발표한 ‘3월 1~1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해당 기간 수출은 21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5.6% 증가했다. 수입은 194억 달러로 21.7% 늘었으며, 무역수지는 2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수출 실적은 3월 초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반도체 수출도 76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지난해 25억1천만 달러에서 올해 33억 달러로 31.7%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5.9% 증가한 75억8천만 달러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도체는 전체 수출에서 35.3% 비중을 차지하며 지난해보다 15.4%포인트 확대됐다.
이 밖에도 석유제품은 44.1%, 승용차는 13.9%, 컴퓨터 주변기기는 372.1% 증가했다. 반면 선박 수출은 61.9%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주요 교역국을 중심으로 크게 늘었다. 중국 수출은 91.2%, 미국은 69.9%, 베트남은 62.4% 증가했다. 대만도 126.8% 늘어났다. 반면 유럽연합(EU) 수출은 6.4% 감소했다.
중국·미국·베트남 등 상위 3개국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3.7%로 나타났다.
수입은 반도체와 반도체 제조장비 등 반도체 관련 품목 증가가 두드러졌다. 반도체 수입은 53.5%, 반도체 제조장비는 10.4% 증가했다. 반면 원유는 1.4%, 가스는 6.4%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중국이 30.6%, 유럽연합이 41.3%, 미국이 22.8%, 일본이 29.5%, 대만이 15.7% 증가했다.
관세청은 이번 통계가 3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단기 집계로 조업일수 변화 등 일시적인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향후 연간 통계 확정 과정에서 일부 수치가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