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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전남광주 AI반도체 수도로"…돌봄기본사회 구상도 제시(종합)
  • 이웅희 기자
  • 등록 2026-03-11 18: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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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전남광주 AI반도체 수도로"…돌봄기본사회 구상도 제시(종합)


민형배 의원, 공약발표민형배 의원, 공약발표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의원은 1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인공지능(AI) 반도체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에 AI 반도체 패키징과 데이터센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반도체 생산공장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첨단국가산업단지에 '국가 첨단 패키징 실증센터(NAPC)' 구축이 확정된 것을 계기로,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전남·광주에 집중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첨단 패키징 실증센터는 AI 반도체 성능을 좌우하는 2.5D·3D 첨단 패키징 기술을 실증하는 국가 연구개발 거점이다.


민 의원은 이 기반을 활용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 등과 협력해 2.5D 패키징 전공정 실증 체계를 구축하고, 약 5천억원 규모의 양산급 12인치 첨단 패키징 인프라 구축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에는 반도체 연구개발과 첨단 패키징 산업을 집중 배치하고,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에는 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기반 RE100(재생에너지 100%사용) 반도체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반도체 트라이앵글 산업벨트' 전략을 제시했다.


민 의원은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용 전기를 kWh당 약 100원 수준으로 공급하는 모델과 함께 부산 기장-여수산단-해남 솔라시도-광주를 연결하는 남부권 산업용 광케이블 구축 등을 통해 반도체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 인프라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AI 데이터센터와 첨단 패키징, 반도체 생산이 결합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면 전남광주는 세계적인 AI 반도체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와 산업 인프라를 결합해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남부권 신산업 수도이자 글로벌 AI 반도체 허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 의원은 이날 광역-기초-마을을 연결하는 3단계 돌봄 전달 체계 구축 등으로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최초 '돌봄 기본사회 특별시'로 만들겠다는 정책구상도 발표했다.


pch8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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