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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광주까지 확대 운영"
  • 이웅희 기자
  • 등록 2026-03-15 19: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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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광주까지 확대 운영"


공공산후조리원 찾은 김영록공공산후조리원 찾은 김영록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김영록 예비후보는 15일 전남에서 운영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을 광주까지 확대 운영하는 구상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전남 지역 8곳에서 운영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을 광주에서도 구별로 1곳씩 우선 설치해 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


전남 공공산후조리원은 2주 기준 이용료가 160만원대로, 민간 산후조리원(300만∼500만 원)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은 50만∼80만원 선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전남에서는 약 7천명의 산모가 이용했다.


또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통합 닥터 앰뷸런스'를 특별시 전역에서 운영하고 광주 상급종합병원 전문의가 전남 외곽지역 공공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원격진료와 정기 순회 진료를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임신 가정에는 산후조리 지원금(바우처)을 지급하고 전남도의 '임신가정 건강관리사 파견제'도 확대 시행하겠다는 약속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출산 장려 정책을 통해 현재 광주 0.76명, 전남 1.10명 수준인 합계출산율을 2030년까지 1.3명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과 국가의 지속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저출산 문제는 개인·가족 책임이 아닌 행정과 지역 공동체가 해결해야 공적 과제"라며 "그동안 시행해 온 결혼·출산·양육 지원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전남광주특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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