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팜테코, 텍사스 라포트 소분자 생산 시설 FDA 실사 성공적 완료 발표
SK 팜테코(SK pharmteco) (https://www.skpharmteco.com)가 미국 텍사스주 라포트(La Porte)에 위치한 북미 소분자 생산 시설에 대한 규제 당국의 실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26년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해당 시설에 대한 일반 실사를 실시했다. 시설의 품질 시스템과 제조 운영 전반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FDA는 Form 483을 발행하지 않고 실사를 종료했다. 이번에 이루어진 ‘조치 불필요(No Action Indicated, NAI)’ 판정
KB국민은행, 2026년 상반기 신입 행원 채용 실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금융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신입 행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약 110명이다. 이번 채용은 △UB(기업 고객 금융·고객 자산관리) △UB(지역인재) △전역 장교 △ESG 동반성장 △보훈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채용으로 운영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까지이며 KB국민은행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구글 클라우드 ‘구글 클라우드 온보드’ 성료… 한국 기업·인재 AI 성장 전폭 지원
구글 클라우드가 지난 17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와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한 ‘구글 클라우드 온보드(Google Cloud OnBoard)’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2900명 이상의 기업 관계자와 대학생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AI 시대의 성장 전략을 모색하며 핵심 역량을 강화했다. 구글 클라우드 온보드는 구글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클라우드와 AI 학습 프로그램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를 제공한다. ‘구글 스킬 에디션(Google Skills Edition)
李대통령, 檢법안 최종안에 "이제 된 거냐…과정관리 좀 그랬다"(종합)
중수청·공소청법에 "숙의하라 했는데 나중에 '못들었다'는 사람 나타나"
홍익표 "정부안 나왔을 때 숙의했으면 논란 없었을 것…최종안, 주말 정리"
李대통령, 단계적 개헌 준비도 주문…5·18정신·계엄 요건 강화 등 언급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세종=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3.17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설승은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더불어민주당이 당·정·청 간 협의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법 최종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 "과정 관리가 좀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오늘 검찰개혁 관련해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발표했느냐. 그럼 이제 다 된거냐"고 물은 뒤 그간의 과정을 돌아보며 이같이 언급했다.
앞서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공소청 검사의 수사 지휘 및 수사 개입 관련 조항 등을 삭제한 중수청·공소청 설치법 최종안을 발표하고 19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연초 중수청·공소청 설치법 입법 예고안을 발표했으나 민주당 내에서 반대가 나오자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사실상 합의된 내용을 반영해 이달 초 국회에 법안을 냈다.
그러나 이 법안을 두고도 당내 일부 강경파가 재수정을 요구하면서 당·청 간 엇박자 우려 등이 제기되자 정 대표는 이날 당·정·청 협의를 토대로 한 최종안을 발표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의총에서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검찰개혁 법안에 대해 말했고, 협의안(최종안)에 만족하는 것 같았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이 대통령은 "제가 숙의하라고 했다"며 "숙의하려면 소통의 기반 위에 진지한 토론이 돼야 하는데 나중에 보면 '나는 듣지 못했다'는 사람이 나타나기도 하고 '그냥 하라니까 했다'는 식의 얘기를 하기도 하고, 나중에 다 책임도 지지 않는 일이 벌어진다"고 지적했다.
또 "어려운 의제일수록 끝날 때까지 계속 얘기하도록 하면 나중에는 지쳐서라도 수용성이 높아지는데, 바쁘다고 억압하거나 제한하면 나중에 다 문제가 된다"며 "갈등 의제일수록, 이해관계가 부딪히는 것일수록 진지하게 터놓고 숙의해야 나중에 이중 삼중으로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 이번에도 그런 경향이 없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도 짚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앞으로는 제가 얘기한 대로 숙의하려면 대전제로 진짜 소통이 돼야 하고 신뢰가 있어야 한다. 억지로 모아 놓고 말도 못 하는 분위기에서 시간만 보내면 그게 되겠느냐"며 "당정관계라는 게 누가 우위에 있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당부했다.
홍익표 정무수석, 이재명 대통령-여야 대표 오찬 취소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홍익표 정무수석이 1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날 예정됐다 취소된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오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2.12 xyz@yna.co.kr
이에 대해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결과도 결과지만 중간의 과정 관리가 세밀하지 못했지 않느냐는 지적을 하신 것"이라고 풀이했다.
홍 수석은 "당초 1차 정부안이 나왔을 때 더 충분히 숙의했으면 논란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2차 안은 당의 정책 의원총회를 통해 정한 당론을 바탕으로 재입법 예고를 한 것이니 논란이 없었어야 하는데 당시 일부 의원들이 '전혀 협의된 바 없다'는 주장을 하면서 논란이 됐다"고 그간의 상황을 되짚었다.
그러면서 "정부 일각에서도 과정 관리가 부족한 면이 있었고, 당 안에서도 과정 관리가 부족하고, 당정 간의 협의 과정에서도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홍 수석은 이번 최종안에 대해서는 "대체로 지난 주말을 거치며 정리가 된 안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당·정·청이 충분히 협의해 내용적으로 상당 부분을 수정했고 합의가 이뤄진 상태였기 때문에 (이 대통령이) 정부안을 밀어붙이는 게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이 검찰 개혁 등과 관련해 여당 내의 '과도한 선명성 경쟁'을 비판한 데 대해서는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정권을 내준 후 역사적 반동이 더 세게 일어났던 점을 지적하셨다"며 "그래서 보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이고 성과 있는 개혁을 위해 절제와 겸손, 책임감을 강조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세종=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3.17 superdoo82@yna.co.kr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의장께서 '합의되는 것, 국민이 동의하는 쉬운 의제부터 순차적으로 개헌하자'고 말씀하시지 않았느냐"며 단계적·점진적 개헌을 준비하자고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제 기억으로도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야당도 늘 하던 얘기로, 약속도 수없이 했던 것이고 국민들도 반대하지 않으실 것"이라며 "지방자치 강화, 계엄요건 강화 이런 것도 국민들도 다 동의하고 야당도 반대하지 않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또 "야당에서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으며 부마항쟁도 넣자는 주장을 했던 기억이 난다"며 "부마항쟁도 헌정사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 한꺼번에 하면 형평성에 맞고 논란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에 대해서도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진척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며 "정부 차원에서 개헌에 대해 주도해서 할 단계는 아닌 것 같지만 할 수 있는 것은 하자"고 당부했다.
개헌과 관련한 소관 부처가 어디인지를 물으며 "일리 있는 제안이니 정부 차원에서 공식 검토를 하고 입장도 정리하면 좋겠다. 법제처가 국무총리실과 같이 얘기하든 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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