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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광주·전남 광역 BRT로 60분 생활권"…교통 정책 발표(종합)
  • 이웅희 기자
  • 등록 2026-03-18 15: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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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광주·전남 광역 BRT로 60분 생활권"…교통 정책 발표(종합)


화순에 중입자 가속기 유치 등도 공약


민형배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민형배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 [민형배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의원이 18일 광주와 전남을 '60분 생활권'으로 묶는 '10-30-60 교통 대전환' 비전을 제시했다.


민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 집에서 10분 내 대중교통 접근 ▲ 일상생활 30분 내 해결 ▲ 광주-전남 주요 도시 간 60분 연결을 목표로 하는 광역 교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대규모 철도·고속도로 사업이 완공까지 10년 이상 걸리는 점을 지적하며, 임기 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혁신 방안으로 광역 BRT(간선급행버스) 중심 전략을 제시했다.


단계별로 임기 내 광역 BRT 구축, 중기 광역철도 확충, 장기 철도·고속도로 인프라 확대 등 3단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역 BRT는 전용차로, 신호우선체계, 정류장 고속화, 환승 연계를 결합해 지하철 수준의 이동 효율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광주송정역, 순천역, 목포역을 3대 복합환승 거점으로 구축해 철도·BRT·시내·농어촌버스를 한 번에 연결하는 통합 교통망을 완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민 후보는 "광역 BRT와 환승 거점 구축을 통해 전남과 광주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만들겠다"며 "더 빠른 교통이 아니라 더 공정하고 편리한 교통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 의원은 이날 전남 화순군에서 경청투어를 개최,화순전남대병원에 중입자 가속기를 유치해 난치암 치료와 임상·연구·산업을 연계하는 '치유·생명 산업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 폐광 활용 의료관광·치유·발효 산업과 바이오 생태계 고도화를 통해 화순을 항암 중심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pch8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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