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해밀리, 의왕 메디컬 레지던스에 ‘AI 시니어 리빙 설루션’ 구축 업무협약 체결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 이하 삼성물산)은 지난 13일 해밀리 황성주 박사, 해밀리의왕백운의료복합단지개발피에프브이(이하 해밀리PFV) 황의현 대표와 삼성물산 이주용 DxP사업부장, 조혜정 DxP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초고령사회에 AI·데이터·IoT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니어 일상과 전문가의 돌봄을 스마트하고 따뜻하게 연결하는 디지털 호스피탈러티(Digital Hospitality)에 특화된 ‘AI 시니어 리빙 설루션’을 하반기 출
현대차그룹, 무인소방로봇 영상 3000만 뷰 달성
현대자동차그룹이 소방청과 함께 개발한 무인소방로봇 기술을 소개하는 영상 ‘A Safer Way Home’이 공개 12일 만인 15일 현재 30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3일(화) 현대자동차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매 순간 위험을 감수하며 불길로 뛰어드는 소방관들의 헌신을 조명한 뒤, 사람이 진입하기 어려운 고위험 현장에 대신 투입되는 무인소방로봇의 활약상을 담담하게 그려내며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이번 영상에는 인간을 위해 안전하게 사용되는 로봇 기술의 선한 영향력에 공감하는 4.5만 개 이상의 좋
모빌테크-디스페이스코리아, 피지컬 AI 기반 차세대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생태계 구축 위한 MOU 체결
공간 지능(Spatial AI) 전문 기업 모빌테크(대표 김재승)와 글로벌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및 검증 솔루션 기업 디스페이스코리아(대표 손태영)가 ‘실제 환경 기반 초실감형 가상 환경 공동 구축 및 차세대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빌테크가 보유한 고정밀 3D 공간 스캐닝 기술과 디스페이스의 세계적인 시뮬레이션 툴체인을 결합해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인 ‘피지컬 AI(Physical AI)’ 인프라를 공동으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를 통해 자율주행 알고리즘
"아직 너무 위험하다"…트럼프 군함파견 요청에 외신들 지적
이란 게릴라 공세에 군함 침몰·손상 위험 상당하다 판단
'지금은 안된다' 공감대 주목…트럼프 태세전환 향한 냉소도
트럼프 대통령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비롯한 5개국을 향해 세계 에너지 수송의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으로의 군함 파견을 사실상 요청한 데 대해 외신들은 파견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요청 수락 여부에 의문을 나타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4일(현지시간) 걸프 해역에서 영국 군함을 조종한 바 있는 닐 모리세티 전 해군 제독을 인용해 현재로서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의 안전을 보장하기에는 너무 많은 위험이 따른다고 지적했다.
모리세티 전 제독은 "당장 지금은 위협 수준이 높고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유조선을 좀 있다가 호위하기를 희망한다는 얘기가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여러 국가, 특히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로 영향을 받는 국가들은 미국과 함께, 해협을 개방되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군함을 보낼 것"이라며 중국, 프랑스, 일본, 한국, 영국 등 5개국을 언급했다.
가디언은 특히 영국 등을 향한 이번 요청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던 내용에 배치된다"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를 향해 "우리가 이미 이긴 전쟁에 뒤늦게 합류하려는 사람들은 필요 없다"고 적었다.
지난달 28일 시작된 이번 전쟁의 공습 초기 신중한 모습을 보이다가 이후 미국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선회한 영국에 냉소를 보낸 것이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유조선 호위에 함정을 투입한다는 것은 공격 또는 방어 임무에서 함정을 빼내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투입에 따른 미군의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5개국에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해석된다는 의미다.
WSJ은 그러나 "이 모든 노력에도 이란이 강력한 공격을 가해 군함이나 상선을 손상·침몰시킬 위험은 여전히 상당하다"며 "이란의 대함 순항 미사일은 기동성이 뛰어나 신속한 이동을 통해 치고 빠지는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을 소개하면서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을 위해 심지어 중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에 도움을 구걸하고 있는 처지"라는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의 소셜미디어 게시글을 함께 전했다.
아라그치 장관의 글은 미국이 이란 전쟁으로 곤란한 처지에 놓이자 적성국인 중국에까지 도움을 요청한 점을 조롱한 것이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5개국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파견 요청 게시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을 백악관에 요청했지만, 아직 답변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와 관련해 "정부는 중동 정세와 관련국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우리 국민 보호와 에너지 수송로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한미 간에 긴밀하게 소통하고 신중히 검토해 판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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